'런닝맨' 유재석 , '어쩔티비' 유행어 사망 선고 "지석진이 사용"

정은채 인턴기자 2023. 4. 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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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이 밈 '어쩔티비'의 유행을 공식 종결시켰다.

이날 지석진은 전소민이 만든 조개술찜을 한 입도 먹지 않을 거라며 전소민에게 "너 혼자 먹어라"라고 매정하게 답했다.

전소민의 반응에 지석진은 "어쩔티비"라고 반복해 말하며 전소민의 멘트를 차단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카메라를 보고 "여러분, '어쩔티비' 석삼이 형이 했다. 사망 선고 내리겠다. '어쩔티비'는 이제 끝이다"라며 전 국민에게 단호히 '어쩔티비'의 유행이 종결됐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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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정은채 인턴기자]
/사진='런닝맨' 방송화면 캡쳐

[정은채 스타뉴스 인턴기자] '런닝맨' 유재석이 밈 '어쩔티비'의 유행을 공식 종결시켰다.

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전라남도 순천으로 봄맞이 캠핑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석진은 전소민이 만든 조개술찜을 한 입도 먹지 않을 거라며 전소민에게 "너 혼자 먹어라"라고 매정하게 답했다. 이를 들은 전소민은 "그럴 건데요? 혼자 먹을 건데요?"라며 지석진을 유치찬란하게 약 올렸다. 전소민의 반응에 지석진은 "어쩔티비"라고 반복해 말하며 전소민의 멘트를 차단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카메라를 보고 "여러분, '어쩔티비' 석삼이 형이 했다. 사망 선고 내리겠다. '어쩔티비'는 이제 끝이다"라며 전 국민에게 단호히 '어쩔티비'의 유행이 종결됐다고 알렸다. 이를 들은 하하는 "우리 아들이 아직 쓴다. 한 달만 더 기회를 달라"라고 진심으로 아쉬워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정은채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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