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광산서 연기…인부 200여명 대피

김예슬 기자 2023. 4. 2.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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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8월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북부 노릴스크에 있는 자포리아르니에 있는 광산.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21.08.24 ⓒ 로이터=뉴스1 ⓒ News1 김예슬 기자

(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러시아 남부의 한 탄광에서 2일(현지시간) 연기로 인해 200명 이상의 노동자들이 대피했다.

이날 러시아 관영 리아 노보스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즈베레보시 오부호브스카야 광산 지하 약 200m 깊이에서 연기로 인해 200명 이상의 인부가 대피했다.

사건의 원인이 무엇인지, 광부들이 아직 지하에 있는지 여부는 드러나지 않았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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