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윤, 유선호 밥도둑 의심 “들어올 때부터 못된것 배워”(1박2일)

황혜진 2023. 4. 2.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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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밥도둑으로 의심받았다.

제작진은 배우 연정훈, 가수 김종민과 딘딘, 코미디언 문세윤, 배우 나인우, 가수 겸 배우 유선호 여섯 멤버들 중 두 멤버에게만 푸짐한 봄동 한 상을 제공했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의심하는 유선호에게 "너도 조심해. 내가 보고 있어. 넌 '1박 2일' 올 때부터 못된 걸 배워왔어"라고 말했다.

첫 번째로 밝혀진 밥도둑은 유선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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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유선호가 밥도둑으로 의심받았다.

4월 2일 방송된 KBS 2TV '1박2일 시즌4'는 전남 광양 편으로 꾸며졌다.

제작진은 배우 연정훈, 가수 김종민과 딘딘, 코미디언 문세윤, 배우 나인우, 가수 겸 배우 유선호 여섯 멤버들 중 두 멤버에게만 푸짐한 봄동 한 상을 제공했다. 나머지 멤버들에게는 봄동 단 한 장을 건네 야유를 자아냈다.

이후 흥미로운 게임이 펼쳐졌다. 마피아 게임처럼 서로가 무엇을 먹었는지 모르는 채로 봄동 한 상을 즐긴 이른바 '밥도둑'을 찾아내는 방식의 게임이었다.

멤버들은 너도나도 서로를 의심했고, 가장 큰 의심을 받은 멤버는 김종민과 연정훈이었다.

문세윤은 김종민을 의심하는 유선호에게 "너도 조심해. 내가 보고 있어. 넌 '1박 2일' 올 때부터 못된 걸 배워왔어"라고 말했다.

이어 "넌 싹이 좀 노랗게 해서 들어왔어"라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선호는 "종민이 형한테 얼마나 당했는데 진짜"라고 반박했고, 문세윤은 "종민이한테 당한 건 당한 게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이후 두 명의 밥도둑만 빼어난 일출을 자랑하는 광양의 명소 해맞이 도로에서 서로의 정체를 알게 됐다. 첫 번째로 밝혀진 밥도둑은 유선호였다.

(사진=KBS 2TV '1박2일 시즌4' 방송 캡처)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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