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민, 술찜에 소주 한 병 투하…양세찬 “이거 먹으면 음주 걸려”(런닝맨)

[뉴스엔 장다희 기자]

정소민이 조개 술찜에 소주 한 병을 몽땅 투하했다.

4월 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봄맞이 캠핑을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소민은 저녁으로 조개 술찜을 만들었다. 이 과정에서 정소민은 술찜에 소주 한 병을 몽땅 들이부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양세찬은 "소민이가 여기에 소주 한 병을 다 넣었다. 조금 있다가 운전 하는 사람은 이거 절대로 먹지 마라. 음주운전에 걸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술찜 옆으로 지나가던 지석진은 "어우 술 냄새"라며 질색을 했고, 이 모습을 본 정소민은 "끓으면 알코올이 날아간다"며 안심시켰다.

양세찬은 "깡소주의 향기가 난다"며 "형들 이건 그냥 소주야. 쓰다 써 소민아"라고 정소민을 놀렸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