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산불 2단계 발령… 강풍에 진화 어려움
김지선 기자 2023. 4. 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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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2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화재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 42분쯤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377번지 일대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5대, 장비 48대, 인원 780명을 투입했지만 강한 바람 등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주민 6명이 발생했으며, 민가와 사찰 등 5개 시설물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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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당국은 2일 충남 보령시 청라면에서 발생한 화재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이날 오후 1시 42분쯤 충남 보령시 청라면 내현리 377번지 일대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당국은 헬기 5대, 장비 48대, 인원 780명을 투입했지만 강한 바람 등으로 진화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이주민 6명이 발생했으며, 민가와 사찰 등 5개 시설물이 소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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