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대박 소녀=작사가 서지음 “나를 알린 대표곡? 엑소 ‘으르렁’”
‘복면가왕’ 대박 소녀가 작사가 서지음으로 공개됐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대박 소녀와 대파 소년이 대결을 펼쳤다.
이날 1라운드에서는 대박 소녀와 대파 소년이 오마이걸의 ‘비밀정원’을 가창했다.
원곡자 효정은 “진정성을 많이 느꼈다. 이 곡의 포인트는 가사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가사가 잘 들리게 불러주셔서 감동이었다. 대박 소녀는 오마이걸을 좋아해주신다고 해주신 비가수인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대박 소녀와 대파 소년의 대결에서 승자는 대파 소년이 됐다.
이후 대박 소녀는 자우림의 ‘17171771’로 솔로 무대를 선보이며 청량한 매력을 발산했다.
가면을 벗은 대박 소녀의 정체는 아이브, 엑소, 오마이걸의 노래를 작사한 작사가 서지음이었다.
김성주는 “작사가 서지음을 대중들에게 알린 노래를 꼽는다면?”이라고 질문, 서지음은 “엑소의 으르렁 아닐까”라고 답했다.
또한 “좀 전에 불렀던 ‘비밀정원’도 내가 작사한 곡이다”라고 고백했다.
윤하는 “서지음 씨하고 ‘퍼레이드’라는 곡을 작업했다. 서지음의 가사가 대단한 이유가 각본을 툭 던져주는 느낌이다. 내가 그 안의 주인공이 된 것 같은 몰입감을 준다”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처음 가사를 주셨을 때 마음에 들었던 적이 있다. 이 자리를 빌어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서지음은 “저작권협회 들어가서 검색해봤다. 239곡이 나오더라”고 공개, 아이돌 노래 작사 계기로는 “처음에 OST로 데뷔를 하고 ‘트윙클’ 데모를 받았다. 완전히 이름이 없는 상태에서 돼서 그때부터 아이돌들과 계속 일을 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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