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 비닐봉투 제조공장서 불…대응 1단계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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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목동에 있는 한 비닐봉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비닐 등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이 인근으로 번질 수 있다고 보고 신고 접수 15분 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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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오후 4시 20분쯤 경기 광주시 목동에 있는 한 비닐봉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현장에 비닐 등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이 인근으로 번질 수 있다고 보고 신고 접수 15분 여 만에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인근 3~7개 소방서에서 장비를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1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현장에서는 비닐이 타며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해 인근 성남시에서도 연기를 목격했다는 신고가 이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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