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인 피의자 3명 3일 구속심사

주원규 2023. 4. 2. 18: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3명을 모두 체포해 경위를 캐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를 납치해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이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에서 발생한 40대 여성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 3명을 모두 체포해 경위를 캐고 있다. 이들중 1명은 "피해자의 가상자산을 탈취할 목적"이라고 진술했다.

2일 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일 오전 11시 강도살인·사체유기 혐의를 받는 이모씨(35)와 황모씨(36), 연모씨(30)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는 당일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이들은 지난달 29일 오후 11시 46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피해자를 납치해 살해하고 야산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들을 범행 이틀 만에 붙잡았지만 피해자는 이미 살해 및 암매장된 상태였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