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동송읍 산불 1시간 56분 만에 진화…0.5ha 국유림 소실된 듯(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일 발생한 강원 철원군 동송읍 산불이 1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약 1시간 50분 만에 잡혔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 추산결과 국유림 0.5ha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과 산림당국, 군부대 등 인력 176명이 투입됐고, 헬기 2대를 비롯한 16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철원=뉴스1) 신관호 기자 = 2일 발생한 강원 철원군 동송읍 산불이 170여 명의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약 1시간 50분 만에 잡혔다.
강원도소방본부와 강원도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24분쯤 철원군 동송읍 오지리에서 산불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1시간 56분 만인 오후 5시20분쯤 잡혔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며, 소방 추산결과 국유림 0.5ha가 불에 탄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은 인근 전신주 스파크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 중이며, 산림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산불 진화를 위해 소방과 산림당국, 군부대 등 인력 176명이 투입됐고, 헬기 2대를 비롯한 16대의 장비도 동원됐다.
당시 현장에는 초속 3m의 바람이 불었다.
소방과 산림당국 등은 잔불정리에 나서는 한편 뒷불감시에 나설 방침이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편, 하루 두 번·한 시간씩 부부관계 원해"…서장훈 "한달 60번" 당황
- 처제 성폭행해 아들 낳게 한 형부…아들 형부 닮아가자 살해한 처제
- 입원중인 이재명 "이토 히로부미 후손, 우리 라인 침탈하고 있다…그런데도"
- '기러기 아빠' 정형돈 "불쌍하게 살고 있지 않아" 직접 해명
- 93세 노인, 12년 보살펴준 간병인에게 아파트 5채 물려줬다
- 최준희, 베일듯한 날렵 콧날…母 최진실 똑닮은 청순 미모 [N샷]
- '짠돌이' 이준 "여친 있을 때 카드값 월 1000만원…최하 72만원"
- 임하룡 "전성기 시절, 한달 용돈 1000만원…광고료는 아파트 한채 값"
- '유튜브 채널 개설' 고현정 "궁금한게 피부관리 비법? 알려드리겠다" 비장
- 제시, 비현실적 볼륨 몸매…압도적 섹시미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