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채도 '월배당 투자' 한투운용 ETF 인기몰이

차창희 기자(charming91@mk.co.kr) 2023. 4. 2. 17:3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월 배당과 최저 수수료를 앞세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미국 장기채 상장지수펀드(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3월 14일 상장한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14거래일 동안 147억원어치 순매수했다. 개인들이 주목한 건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의 배당(분배금) 매력이다. ACE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는 최초로 국채 현물을 편입했고, 연 환산 3%의 배당수익률이 기대된다. 지금까지 국내 상장 미국 장기채 ETF는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았다. 채권 선물을 편입했기 때문에 분배금이 없었다.

[차창희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