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무비] 내 친구는 소울메이트가 맞을까? 영화 '소울메이트'

[※ 편집자 주 = 한국 영화와 드라마는 눈부신 성장을 해왔습니다. 최근에는 관객들이 어떤 감상 포인트에 가장 열광하고 혹평했는지를 분석하는 인공지능 영화 추천 서비스까지 나왔습니다. 연합뉴스 K컬처기획단은 인공지능 취향 추천 애플리케이션 '마이무비'와 함께 한국 영화와 드라마를 관객들이 선정한 취향 저격 포인트 '키토크' 중심으로 리뷰하는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합니다. 콘텐츠는 격주로 업로드 예정입니다.]

(서울=연합뉴스) 이세영 기자 = '친구는 두 개의 육체에 깃든 하나의 영혼이다.'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친구에 관해 정의한 내용이다.

지난달 15일 개봉한 영화 '소울메이트'는 친구라는 관계에 대한 진지한 고찰과 물음을 던지는 영화다. '살면서 오랫동안 사귄 벗'이라는 뜻의 친구는 시리즈로 만들어진 영화와 드라마화된 작품의 제목이기도 하다.

영화 '소울메이트'는 제주도로 전학온 친구 미소와 원래 제주에 살았던 하은의 우정을 다룬 작품이다. 두 친구는 서로의 결핍을 채워주기도 하고 취향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해나간다.

전 세계 88만여 개 작품을 모아 대중의 영화 취향을 추천해주는 '마이무비'는 영화 '소울메이트'에서 '재미없을 리 없고 팝콘 먹을 시간도 없는', '진정한 친구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등의 키토크를 추출했다.

이 영화에 대한 대중의 반응을 보여주는 AI 키토크 수가 3월 20일 기준으로 2천500여개가 추출됐다.

'재미없을 리 없는(1위)', '대체 불가능한(4위)', '진정한 친구인(7위)' 등의 키토크가 상위에 올랐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기획 : 김태식, 제작 총괄 : 문관현, 구성 & 내레이션 : 유세진, 촬영 : 김민규, 웹 기획 : 윤홍연, 전승우, 편집 & 연출 : 김현주, 자료제공 : 마이셀럽스>

s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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