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벚꽃’된 레드벨벳, 인형같은 미모로 시선강탈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드벨벳(Red Velvet)가 '인간 벚꽃'으로 변신했다.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서울공연이 4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개최됐다.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는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 레드벨벳(Red Velvet)가 ‘인간 벚꽃’으로 변신했다.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네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 서울공연이 4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케이스포 돔(KSPO DOME)에서 개최됐다. 서울공연 마지막 날인 2일엔 글로벌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됐다. 이번 공연으로 양일간 1만 4000명의 러비(공식 팬덤명)과 만났다.
독특한 무대구성도 돋보였다. 레드벨벳의 무대 위 등장을 더욱 빛낸 가로 7.2m, 세로 4.5m 크기의 웅장한 대형 오르골 세트, 멤버들의 이동 동선에 따라 각자의 상징 컬러로 시시각각 색깔이 변한 5m 높이의 5각 집 세트, 팬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간 다섯 갈래 돌출 무대 등 다양한 장치 및 효과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공연 중반부 발레 의상을 입고 오르골에서 등장한 레드벨벳의 모습은 마치 인형을 연상케 해 팬들의 환호성을 불러일으켰다. 슬기는 “인간 벚꽃으로 변신했다”며 웃었고, 이후 멤버 한 명씩 아름다운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포즈를 취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레드벨벳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투어에 돌입한다. 네 번째 단독 콘서트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는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등 10개 도시에서 총 13회 공연으로 이어진다.
또한 레드벨벳은 글로벌 투어에 이어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음악 축제 ‘프리마베라 사운드 2023’에 K팝 그룹으로 초청받아 6월 1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 8일 마드리드 공연에 참석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빽가母 “子에게 무릎 꿇고 빌고 싶어” 오열..오은영도 ‘눈물’(금쪽상담소)
- 황영웅 팬카페에 남긴 글 보니…“방송국에 항의하는 팬, 말리기보다 감사?”
- 美 ESPN ‘리버풀, 김민재 눈독…나폴리 바이아웃 두배 인상 희망’
- 송은이, 카페 사장님 됐다..상암 신사옥에 카페 오픈
- 장광 “딸 미자 시집 못 갈 줄 알았는데 김태현이 데려가..노후 책임진다더라”(백반기행)
- ‘더 글로리’ 과몰입 방지! 연진이 임지연♥5세 연하 주여정 이도현과 열애…‘곰신’ 된다 [공
- 클라라, 확 바뀐 분위기..웨딩드레스 입은 깜짝 근황
- 배우 리즈 위더스푼, 이정재 美에이전시 대표와 12년만 이혼소송[할리웃톡]
- 손담비 “♥이규혁, 바람 펴도 한 번은 봐줄 수 있어”(담비손)
- 이지영 “포크로 허벅지 찔러가며 공부..생원두도 숟가락으로 퍼먹어”(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