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상하면서 산불···2명 경상

김창효 기자 2023. 4. 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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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난 모습.
2일 오후 3시 19분쯤 전북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전북 모든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2일 오후 3시 19분쯤 고창군 상하면 송곡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산림·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2대와 진화대원 42명을 투입해 진화하고 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산림·소방당국은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창효 선임기자 chki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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