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 5천명 넘어…1년새 4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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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후 국민연금을 한 달에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이 1년 사이 4배 늘어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5천410명이다.
200만원 이상 수급자 중 15명은 수급 연령 도달 전에 연금을 일찍 신청해 받은 조기 수급자에 해당했다.
2021년 12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는 482만6천9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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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은퇴 후 국민연금을 한 달에 200만원 넘게 받는 사람이 1년 사이 4배 늘어 5천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 [사진=국민연금 기금운용본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4/02/inews24/20230402170711104pmgt.jpg)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노령연금을 월 200만원 이상 받는 수급자는 5천410명이다. 2021년 12월 말엔 1천355명이었다가 1년 만에 4배로 늘었다.
200만원 이상 수급자는 2019년 98명, 2020년 437명에 이어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제도 도입 후 20년 이상 장기 가입자가 계속 늘어나고 수령액도 물가 상승률에 맞춰 꾸준히 오른 데 따른 것이다.
200만원 이상 수급자의 98.5%인 5천332명이 남성이고 여성은 78명에 그쳤다. 60대 이상에선 과거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가 활발하지 않고 경력 단절도 많았던 탓으로 풀이된다. 200만원 이상 수급자 중 15명은 수급 연령 도달 전에 연금을 일찍 신청해 받은 조기 수급자에 해당했다.
전체 국민연금 수급자 631만4천447명 중 노령연금 수급자는 531만2천359명으로, 지난해 500만명을 처음 넘겼다. 2021년 12월 기준 노령연금 수급자는 482만6천96명이었다.
노령연금 월 수령액이 100만원을 넘는 사람은 2022년 말 기준 57만106명이다. 2021년 말 42만7천463명에서 33% 늘었다. 월 평균 수급액은 58만6천112원으로, 수령액 구간별로는 20만원에서 40만원 사이인 사람이 208만명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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