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이 랄라, JLPGA 야마하 오픈 연장 끝에 우승…이나리는 17위

백승철 기자 2023. 4. 2.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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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5번째 대회인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경기에서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65명 중 12명뿐이었다.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6,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명이 작성한 3언더파 69타가 최종일 '데일리 베스트'로 기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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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 가쓰라기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아나이 랄라.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3시즌 5번째 대회인 야마하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엔) 마지막 날 경기에서 '언더파'를 작성한 선수는 65명 중 12명뿐이었다.



 



2일 일본 시즈오카현 후쿠로이의 가쓰라기 골프클럽 야마나코스(파72·6,480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2명이 작성한 3언더파 69타가 최종일 '데일리 베스트'로 기록되었다.



나흘 합계 9언더파 279타의 성적을 낸 아나이 랄라(일본)가 사사키 쇼코(일본)와 공동 1위를 기록한 뒤, 연장 두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하면서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2019년 NEC 가루이자와 72 골프토너먼트 우승 이후 약 4년만에 거둔 JLPGA 투어 통산 4승째다.



단독 선두였던 츠루오카 카렌(일본)에 3타 뒤진 공동 5위로 출발한 아나이 랄라가 2언더파 70타(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선두를 추월했다. 



 



사사키 쇼코는 17번 홀까지 1타를 잃어 공동 2위였지만, 18번홀(파5) 버디에 힘입어 이븐파 72타를 기록해 극적으로 연장 기회를 만들었다.



2018년에 통산 3승을 거둔 후 우승이 없었던 사사키 쇼코는 5년만에 찾아온 우승을 눈앞에서 놓쳤다.



 



이나리(35)는 합계 2언더파 28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4개로 2타를 잃으면서 5계단 밀려났다.



54홀 선두였던 츠루오카 카렌은 하루에 7타를 잃어 공동 13위(3언더파 285타)로 미끄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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