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M, 영종도 거잠포 반려해변서 임직원 정화활동

이근홍 기자 2023. 4. 2.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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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HMM은 지난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거잠표 해변의 입양을 승인받았다.

HMM은 연 3회 이상 반려해변을 찾아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해변 정화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과 거잠포 반려해변을 연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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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
HMM 임직원과 해양경찰 관계자 등이 지난달 31일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진행된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HMM 제공

HMM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반려해변인 인천 중구 영종도 거잠포 해변에서 쓰레기 수거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올해 입사한 HMM 신입사원을 포함한 임직원과 해양경찰, 덕교어촌계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반려해변제도는 기업이 특정 해변을 지정해 반려동물처럼 가꾸고 돌보는 해변 입양 프로그램이다. HMM은 지난 1월 해양환경공단으로부터 거잠표 해변의 입양을 승인받았다.

HMM은 연 3회 이상 반려해변을 찾아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HMM 관계자는 "해변 정화활동인 ‘비치코밍’ 캠페인과 거잠포 반려해변을 연계해 더욱 적극적으로 해양환경 보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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