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여행사 관계자 초청 유니크베뉴 ‘팸투어’

2023. 4. 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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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포상관광 주최 여행사 관계자 약 30여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유니크베뉴 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찾아가는 MICE 설명회' 후속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강화도의 주요 유니크베뉴 답사 및 관광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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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해든뮤지엄, 강화도령 화문석체험 등 강화도 특색 있는 장소 소개
강화도령 화문석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이하 공사)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 2일간 포상관광 주최 여행사 관계자 약 30여명을 인천으로 초청해 유니크베뉴 체험 팸투어를 실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달 24일 서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2023 찾아가는 MICE 설명회’ 후속사업으로 진행된 것으로, 강화도의 주요 유니크베뉴 답사 및 관광 프로그램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코리아유니크베뉴로도 지정된 전등사를 방문해 템플스테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사찰음식체험 등과 경내를 둘러보고, 해든뮤지엄을 방문해 전시 관람과 야외 가든에서 개최 가능한 마이스 행사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강화도령 화문석체험장을 방문해 강화도의 특산품 중 하나인 화문석 만들기 체험과 야외 공간에서 바비큐파티를 겸한 이색적인 마이스 행사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구성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둘째 날에는 유니크베뉴와 관련된 팀빌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게 구성했으며, 특히 강화도의 대표 관광 콘텐츠인 ‘루지’ 체험은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프로그램 중 하나였다.

이번 팸투어에 참가한 F&F코리아 김은숙 대표는 “인천은 주로 송도, 영종도 쪽에서 마이스 행사가 많이 개최되지만, 강화도에는 유니크베뉴를 비롯한 이색적인 장소, 역사, 문화, 예술이 결합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많이 있다는 것을 이번 팸투어를 통해 잘 알게 됐다. 앞으로 글로벌 기업회의, 포상관광단체를 유치할 때 인천을 적극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스포츠동아(인천)|유원상 기자 local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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