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 내년부터 영문공시 의무화

이형원 2023. 4. 2.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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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산 규모가 10조 원 이상이거나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은 코스피 상장사는 영문 공시가 의무화됩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문공시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을 담아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을 보면 내년부터 자산 10조 원 이상이나 외국인 지분율이 30%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는 중요 정보를 영문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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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자산 규모가 10조 원 이상이거나 외국인 투자 비중이 높은 코스피 상장사는 영문 공시가 의무화됩니다.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는 코스피 상장기업의 영문공시 의무화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을 담아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규정을 보면 내년부터 자산 10조 원 이상이나 외국인 지분율이 30% 이상인 코스피 상장사는 중요 정보를 영문으로 공시해야 합니다.

대상 항목은 거래소 주요 경영사항 공시 가운데 결산 관련과 법정 공시 공통 사항, 매매거래정지 수반 사항입니다.

금융위는 2단계 의무화가 적용되는 2026년부터 대상 법인을 자산 2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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