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야산 화재…'산불 1단계' 발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일) 낮 11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가 30ha, 평균풍속이 초속 4m를 넘고 진화에 8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와 대원 379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 낮 11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가 30ha, 평균풍속이 초속 4m를 넘고 진화에 8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와 대원 379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순간풍속 초속 13m가 되는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낮 1시 40분쯤 일대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그알' 백 경사 피살사건…단숨에 제압하고 총기 탈취한 진범은 '대전 은행강도 살인사건'의 범
- “연진아, 나 지금 신나”…임지연, '더 글로리' 앙숙 이도현과 열애
- 전도연 원톱 액션 '길복순', 전 세계 3위로 출발
- '종이의 집'처럼 돈 비가 내렸다…SNS 퍼진 믿기지 않는 광경
- 6번 심정지 겪고 생명 나눔…4명 살리고 떠난 고민수 씨
- 서울 인왕산 8부 능선에서 불…헬기 11대 투입해 진화 중
- “강남서 납치 살인…가상화폐 노리고 석 달 전부터 준비”
- 납치 살인 일당과 피해자 사이, 또 다른 2명 있다
- '100년' 된 학교마저 폐교 위기…서울 지역도 예외 없다
- “아이 키가 더 커졌어요”…주사까지 맞으면 정말 더 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