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야산 화재…'산불 1단계' 발령

박하정 기자 2023. 4.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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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 11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가 30ha, 평균풍속이 초속 4m를 넘고 진화에 8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와 대원 379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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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낮 11시 50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일대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오후 3시를 기준으로 산불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산불 1단계는 예상피해가 30ha, 평균풍속이 초속 4m를 넘고 진화에 8시간이 넘게 걸릴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됩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와 대원 379명을 긴급히 투입해 산불 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지금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에 순간풍속 초속 13m가 되는 바람이 불고 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군위군은 낮 1시 40분쯤 일대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는 문자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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