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리얼밸류 경영으로 잠재가치 새롭게 창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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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리얼 밸류(Real Value) 경영을 강조했다.
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사내에 공지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재무적 성과에 더해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기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생태계 내의 다양한 참여자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잠재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며 '리얼 밸류' 경영을 주문했다.
각 분야의 리얼 밸류를 모아 포스코그룹의 리얼 밸류를 쌓아가야 한다는 것이 최 회장의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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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창립 55주년을 맞아 리얼 밸류(Real Value) 경영을 강조했다.
2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사내에 공지한 창립 기념사를 통해 "재무적 성과에 더해 경제적·환경적·사회적 측면에서 기존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생태계 내의 다양한 참여자와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강화하고 잠재 가치를 새롭게 창출해야 한다"며 '리얼 밸류' 경영을 주문했다.
리얼 밸류는 기업 활동으로 창출하는 모든 경제·환경·사회적 가치의 총합을 뜻한다. 각 분야의 리얼 밸류를 모아 포스코그룹의 리얼 밸류를 쌓아가야 한다는 것이 최 회장의 구상이다.
이를 위해 유연한 조직 문화를 요청했다. 그는 "7대 핵심사업 간 시너지와 균형 성장을 이루어내기 위해 조직 간 장벽을 과감히 허물고 다른 이의 생각을 경청, 공감하는 협업과 소통의 일하는 방식이 자리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경제 블록화는 심화되고 있고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탄소중립 이행 요구도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며 "친환경, 미래기술, 인재 중심으로 역량을 지속적으로 확보한다면 위기 속에서도 새로운 도약의 단초를 찾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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