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돌이’ 레비 회장, 호날두 깜짝 영입하려다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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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호스퍼와 계약을 해지하기 전 다니엘 레비 회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 구단 경영진들은 이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시 토트넘은 호날두의 영입을 시도할 뻔했다.
하지만 콘테 감둑은 물론 구단 경영진들 대부분이 레비 회장의 호날두 영입 시도에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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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을 뻔했다.
영국 언론 ‘익스프레스’는 2일(한국 시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토트넘 호스퍼와 계약을 해지하기 전 다니엘 레비 회장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을 시도했었다. 하지만 콘테 감독과 구단 경영진들은 이에 반대했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맨유와 계약을 해지한 후 사우디아라비아 알 나스르의 유니폼을 입었다. 이 당시 토트넘은 호날두의 영입을 시도할 뻔했다. 호날두 정도의 슈퍼 스타라면 그 이상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하지만 콘테 감둑은 물론 구단 경영진들 대부분이 레비 회장의 호날두 영입 시도에 반대했다. 이미 속도가 느려지고 이기적인 플레이에 능한 호날두가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미 토트넘은 해리 케인, 손흥민, 히샬리송 등 공격 자원이 많았다.
결국 토트넘은 호날두 영입에 도전하지 못했고 그는 알 나스르로 이적했다. 토트넘이 호날두를 영입했다면 손흥민은 자신의 우상과 함께 한 팀에서 뛰는 기회가 생길 뻔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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