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언론회 "한 자리서 하나 된 모습으로 부활절 예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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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는 오는 4월9일 부활절과 관련, "여러 연합 단체들이 한 이름으로 뭉쳐서 예배를 하든지, 공동 주최로 함께 한 자리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은 "과거 한국교회는 교단을 초월하고, 교파를 초월하며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하나 된 모습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렸던 전통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마치 주님의 몸을 찢듯이, 5~6개 단체가 여러 군데에서 따로따로 모인다고 하니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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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교회언론회는 오는 4월9일 부활절과 관련, "여러 연합 단체들이 한 이름으로 뭉쳐서 예배를 하든지, 공동 주최로 함께 한 자리에서 하나 된 모습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한국교회언론회는 2일 '모두 하나된 기쁨과 소망을 나누는 부활절이 되기를'이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내고 "한국교회가 부활절 예배를 통해 하나 된 모습이 될 때 하나님이 더 큰 영광을 받고, 성도들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기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과거 한국교회는 교단을 초월하고, 교파를 초월하며 정치적 성향을 떠나 하나 된 모습으로 부활절 예배를 드렸던 전통이 있었다"며 "그런데 지금은 마치 주님의 몸을 찢듯이, 5~6개 단체가 여러 군데에서 따로따로 모인다고 하니 바람직한 모습은 아니라고 본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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