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군위군 야산서 산불, '주민 대피 안내 문자' 발송

이영균 2023. 4. 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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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48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이날 오후 1시 41분쯤 산불 현장 인근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소보면 산불이 거세지면서 일대 주민에게 입산을 자제하고 대피하라고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며 "정확한 대피 인원은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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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11시 48분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한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군위소방서 및 산림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0분 기준 산림 영향 구역은 5㏊ 미만이며, 헬기 12대, 장비 25대, 인원 365명이 동원돼 진화 중이다.
경북 군위군 소보면 보현리 한 야산 산불 현장. 산림청 제공
이에 군위군은 이날 오후 1시 41분쯤 산불 현장 인근 주민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안내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소보면 산불이 거세지면서 일대 주민에게 입산을 자제하고 대피하라고 문자 메시지로 안내했다"며 "정확한 대피 인원은 파악 중이다"고 말했다.

군위=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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