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 정성윤 "유지태 따라 하다 탈모, 이식 수술 두 번"[모내기클럽]

김나연 기자 2023. 4. 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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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내기클럽'에 출연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솔직한 탈모 토크를 펼쳤다.

지난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여러 탈모 고민을 가진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게스트로 등장해 각종 탈모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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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모내기 클럽 / 사진=MBN, LG헬로비전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모내기클럽'에 출연한 김미려, 정성윤 부부가 솔직한 탈모 토크를 펼쳤다.

지난 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 9회에서는 여러 탈모 고민을 가진 정성윤, 김미려, 풍자, 김승현, 문수인이 게스트로 등장해 각종 탈모 에피소드를 들려줬다.

지난 방송에서 다이어트 탈모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미려는 17년 차 탈모인 남편 정성윤과 함께 출연, 그를 '탈모 척척박사'라고 직접 소개하기도 하며 오프닝부터 다정한 부부케미를 보였다.

대세 크리에이터 풍자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겪었던 원형 탈모 경험담을 공개, 주사 치료를 통해 탈모를 막았다고 알려줘 탈모 치료의 희망 사례가 되기도 했다. 김광규 팀장을 코웃음 치게 만든 '탈모 새내기' 김승현은 아버지를 닮아 새치가 심한데, 탈모가 심해지는 아버지를 보며 탈모 고민도 커지고 있다는 걱정도 털어놓았다.

게스트 중 가장 고참 탈모인인 정성윤은 모발 이식 수술을 2번 받은 상태라고 밝히며, 그는 결혼 전 2번째 수술할 때 김미려의 인지도를 이용했던 일화를 고백해 폭소탄을 날렸다.

'모내기클럽' 최초 탈모 부부로 등장한 두 사람은 스튜디오는 물론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도 부부 케미를 보여줬다. 티격태격 현실 부부 모먼트부터 김미려가 준비한 탈모 극복 특급 내조 등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또한 정성윤은 젊은 시절 유지태를 따라 하려다 잘못된 탈색 약 사용으로 탈모가 시작됐다고 고백했고,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금욕생활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성윤, 김미려, 풍자는 치열한 퀴즈 대결 끝, 최종 승리를 거머쥐며 모내기 품위 유지비를 획득했다.

탈모인에 의한, 탈모인을 위한 '모내기클럽' 10회는 8일 오후 9시 20분 MBN 채널에서 방송되며, LG헬로비전에서는 9일 오전·오후 7시 30분에 방송된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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