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한나 8골…SK, 경남개발공사 꺾고 핸드볼리그 공동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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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권한나의 8골 활약을 앞세운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SK는 오늘(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9대 25로 물리쳤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는 1위 삼척시청과 공동 2위 SK, 광주도시공사, 4위 부산시설공단까지 4개 팀이 나가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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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핸드볼 코리아리그 여자부에서 권한나의 8골 활약을 앞세운 SK 슈가글라이더즈가 경남개발공사를 꺾고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SK는 오늘(2일) 강원도 삼척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3라운드에서 경남개발공사를 29대 25로 물리쳤습니다.
13승 2무 4패를 거둔 SK는 승점 28을 기록해 광주도시공사(12승 4무 3패)와 함께 공동 2위가 됐습니다.
SK가 광주도시공사와 같은 승점으로 정규리그를 마치면 상대 전적에서 앞선 SK가 상위에 오릅니다.
SK는 이날 권한나(8골), 송지은(6골) 등이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부산시설공단이 서울시청을 25대 23으로 꺾고 최소 4위를 확보했습니다.
승점 25를 적립한 부산시설공단은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 서울시청(승점 17)과 격차를 승점 8로 벌렸습니다.
이로써 이번 시즌 포스트시즌에는 1위 삼척시청과 공동 2위 SK, 광주도시공사, 4위 부산시설공단까지 4개 팀이 나가는 것이 확정됐습니다.
여자부 포스트시즌은 3위와 4위의 준플레이오프 승자가 2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사진=SK 슈가글라이더즈 제공, 연합뉴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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