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구재원 기자 2023. 4. 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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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최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은 물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고향사랑기부재에 참여하게 된 이민근 안산시장은 다음 주자로 친선결연 지자체인 이상호 태백시장을 지목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동참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 인증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챌린지로 이탄희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회의원과 지자체장 등이 동참하고 있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챌린지가 건강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친선·우호결연도시와 교류를 활성화하고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지자체는 소정의 답례품과 세액공제 혜택을 주고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하는 제도다.

안산시는 와인, 쌀, 생새우, 샤인머스켓, 누룽지, 조미김, 버섯가공품, 지역화폐(다온카드) 등 총 9종을 기부자를 위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문화·관광서비스 답례품을 추가 발굴할 예정이다. 

구재원 기자 kjw991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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