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등 위기' 울버햄튼 로페테기 감독, "9번의 결승전이 남았다"

이형주 기자 2023. 4. 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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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렌 로페테기(56)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리그 3연패를 막았고 노팅엄은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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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 감독 훌렌 로페테기.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훌렌 로페테기(56)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1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노팅엄셔주의 노팅엄에 위치한 시티 그라운드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9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울버햄튼은 리그 3연패를 막았고 노팅엄은 리그 7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울버햄튼 입장에서는 승점 1점을 가져온 것은 긍정적이었지만, 강등권과 승점 3점 차로 여전히 강등 위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됐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로페테기 감독은 "항상 승점 1점이라도 더 얻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서 아주 좋은 팀을 상대로 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0-1로 열세를 극복했다. 다니엘 포덴스 아주 좋은 골을 넣었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우리는 계속 나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는 9번의 결승전(잔여 리그 9경기)이 있다. 우리는 다음 경기에 100% 집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버햄튼은 핵심 미드필더 후벵 네베스(26)가 이날 경기를 받아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로페테기 감독은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우리는 다른 선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다. 유감스럽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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