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치아, 4월 새로운 컨셉에 이어 ‘포트폴리오’ 다양화 노력 이어간다

2023. 4. 2.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자동차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그리고 독특한 차량들을 여럿 선보였던 '란치아(Lancia)'는 최근 여러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란치아는 이번에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늘 4월, 새로운 컨셉을 공개하고 향후 새로운 차량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 밝혔다.

란치아는 이후 등장할 새로운 컨셉 모델의 기조를 이어 받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2026년에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란치아'의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란치아 포트폴리오 다양화 시도

자동차 역사에 있어 빼놓을 수 없는 브랜드, 그리고 독특한 차량들을 여럿 선보였던 ‘란치아(Lancia)’는 최근 여러 과제를 마주하고 있다.

실제 유럽을 호령했던 브랜드에서 ‘이탈리아에 갇혀 있는 형국’에 안주하고 있으며 포트폴리오의 다양성도 사라진지 오래다.

그러나 스텔란티스는 그룹 내에서 ‘란치아’에 대한 투자 의지를 지속적으로 밝혀왔고, 이제 ‘투자의 결과’가 공개를 앞뒀다.

란치아는 이번에 공식 발표를 통해 오늘 4월, 새로운 컨셉을 공개하고 향후 새로운 차량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에 다양성을 더할 것이라 밝혔다.

란치아 푸+라 제로 컨셉(Pu+Ra Zero)

먼저 신형 입실론이 등장, 현재 ‘란치아’의 중심을 계승할 예정이다. 새로운 입실론은 푸+라 제로 컨셉(Pu+Ra Zero)과 같이 Y 형태의 프론트 엔드 디테일을 품을 예정이다.

란치아는 이후 등장할 새로운 컨셉 모델의 기조를 이어 받은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을 2026년에 선보일 예정이며, 다채로운 변화를 통해 ‘란치아’의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다만 이러한 변화 역시 ‘스텔란티스’의 다른 브랜드에 비해 다소 느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으며 ‘차량 경쟁력’에 대한 의구심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과연 란치아는 ‘새로운 시대’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모클 이재근 객원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