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전망 살벌하네…삼성전자·SK하이닉스 '어닝쇼크'

박연신 기자 2023. 4.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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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1분기 기업 실적 발표가 시작되지만 경영 환경이 악화하면서 '어닝쇼크'(실적 충격)가 속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

증권가에 따르면  오는 7일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하는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 추정치는 7200억원에서 1조1000억원 수준입니다. 

전년 동기인 14조1200억원에 비해 90% 이상 급김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전자에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은 1분기에 최대 4조원대 영업손실을 낼 수 있다고 증권가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도 작년 4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적자가 유력합니다. 

TV 등의 수요 위축에 지난해 연간 2조원 적자를 낸 LG디스플레이는 이번에 분기 적자로만 1조원이 넘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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