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라이징 스타 남을 생각 없는 거야? ‘앞으로 10일 안에 결판’

반진혁 2023. 4. 2.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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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 벨링엄이 조만간 도르트문트와 결판을 낸다.

회닉슈타인은 "도르트문트는 벨링엄과 향후 앞으로 10일 이내 회담을 열 것이다. 의도 파악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에게 조금 더 남아달라고 설득할 수도 있다.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회닉슈타인은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벨링엄의 이적료를 충족할 팀이 있을까? 1억 2000만 유로~1억 5000만 유로(약 1704~2130억)가 아니라면 내주지 않을 것이다"고 의문을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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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주드 벨링엄이 조만간 도르트문트와 결판을 낸다.

독일 ‘스카이스포츠’는 2일 이적시장 사정에 능통한 기자 라파엘 회닉슈타인이 벨링엄에 대해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회닉슈타인은 “도르트문트는 벨링엄과 향후 앞으로 10일 이내 회담을 열 것이다. 의도 파악에 나선다”고 말했다.

이어 “도르트문트는 벨링엄에게 조금 더 남아달라고 설득할 수도 있다. 가능성은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벨링엄은 도르트문트와 잉글랜드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 중이다. 삼사자 군단에서는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라이징 스타로 여겨지는 중이다.

벨링엄의 존재감은 세계 무대에서도 두드러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득점포 가동과 함께 중원 조율, 연계, 패스 등에서 뛰어난 모습을 선보이면서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특히, 중앙, 측면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날카로운 킥 능력까지 장착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벨링엄을 향해서는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등이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내는 중이다.

회닉슈타인은 “도르트문트가 설정한 벨링엄의 이적료를 충족할 팀이 있을까? 1억 2000만 유로~1억 5000만 유로(약 1704~2130억)가 아니라면 내주지 않을 것이다”고 의문을 품었다.

이어 “리버풀이 벨링엄을 향해 적극적인 관심을 보이지만, 그들만이 아니다”며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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