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홍성 산불 피해 최소화 긴급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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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일 오전 11시 3분께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청, 소방청, 지자체에 가용자원을 신속히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이와 함께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막고,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라고 했다.
또 현재 전국에서 산불이 나고 있으므로, 모든 가용자원의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화재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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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2일 오전 11시 3분께 충남 홍성군에서 발생한 산불이 확산하자 산림청, 소방청, 지자체에 가용자원을 신속히 최대한 투입해 피해를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
김 본부장은 이와 함께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해 민가 피해를 막고, 재난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산불 진행 상황을 정확하게 알리라고 했다.
필요한 경우 주민 대피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두라고 강조했다.
또 현재 전국에서 산불이 나고 있으므로, 모든 가용자원의 출동 태세를 점검하는 등 화재 초동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20분께 산불 3단계로 상향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근 민가 2채가 불에 탔다고 산림당국은 설명했다.
ke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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