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주요 저축은행 순익 급감
강민지 2023. 4. 2.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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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주요 저축은행이 거둔 당기순이익이 급감하고, 주요 고객층인 중·저신용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악화하며 연체율은 최대 4%대까지 치솟았다.
2일 각 저축은행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이 거둔 당기순이익은 6천952억원으로 전년 동기(8천764억원) 대비 20.7% 감소했다.
사진은 2일 서울의 한 저축은행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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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민지 기자 = 지난해 주요 저축은행이 거둔 당기순이익이 급감하고, 주요 고객층인 중·저신용 차주들의 상환 능력이 악화하며 연체율은 최대 4%대까지 치솟았다. 2일 각 저축은행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 규모 기준 상위 5개 저축은행(SBI·OK·한국투자·웰컴·페퍼저축은행)이 거둔 당기순이익은 6천952억원으로 전년 동기(8천764억원) 대비 20.7% 감소했다. 사진은 2일 서울의 한 저축은행 앞. 20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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