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내야수 크로넨워스와 7년 연장 계약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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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7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일(한국시각) "크로넨워스와 샌디에이고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크로넨워스는 2030시즌까지 샌디에이고에 남게 되며, 계약총액은 80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크로넨워스는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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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내야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와 7년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2일(한국시각) "크로넨워스와 샌디에이고가 연장 계약에 합의했다"면서 "크로넨워스는 2030시즌까지 샌디에이고에 남게 되며, 계약총액은 8000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샌디에이고는 앞서 내야수 매니 마차도와 11년 3억5000만 달러에 계약했고, FA 시장에서 대형 유격수 잰더 보가츠를 11년 총액 2억8000만 달러에 영입했다. 이어 크로넨워스와도 7년 연장 계약에 합의하면서 강력한 내야진을 유지하게 됐다.
크로넨워스는 지난 2020년 샌디에이고에서 빅리그에 데뷔했으며, 2021시즌부터 주전으로 올라섰다. 내야 전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으며, 타격 능력도 갖추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55 341안타 42홈런 179타점 210득점 OPS 0.766을 기록했다.
크로넨워스는 지난 시즌까지는 2루수로 주로 출전해 왔다. 하지만 유격수 보가츠의 영입으로 김하성이 2루로 자리를 옮기면서, 올 시즌에는 1루수로 더 많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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