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보고서 첫 발간한 물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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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일 LX판토스에 따르면 물류산업 내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실천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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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가 창사 이래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일 LX판토스에 따르면 물류산업 내 선도적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을 실천하는 가운데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와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작했다.
보고서에는 최근 수립한 LX판토스의 ESG 비전 및 추진전략을 비롯해 지난해 주요 ESG 활동과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LX판토스는 ‘사람과 지구를 위한 가치 전달자’ 라는 ESG 비전 아래, 중대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중대 이슈를 토대로 △녹색 물류 실현(환경) △협력사 및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사회) △이해관계자 존중 및 행복 추구(사회) △책임 경영 이행(지배구조) 등 4대 ESG 전략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평가 브론즈 등급 획득 △국내 기업 최초로 항공화물 지속가능항공연료(SAF) 프로그램 참여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자발적 가입 △우크라이나 긴급구호 물자 항공운송 △튀르키예 구호물품 해상운송 무상 지원 △중소기업 유럽 복합운송 지원사업 추진 등 LX판토스의 지난 1년 간의 다양한 활동 및 성과도 소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 국제 보고 기준인 GRI와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인 SASB의 공시기준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된 검증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거쳐 보고서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확보했다.
최원혁 LX판토스 대표는 "고도화되고 있는 물류 공급망에 있어 ESG경영은 핵심적인 생존 요소"라며 "우리 경제의 혈맥인 물류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고객과 주주, 협력사, 지역사회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가 함께 성장하는 가운데 LX그룹의 경영철학인 ‘지속 가능한 미래로의 연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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