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진출의 출발점"…글로벌비즈니스센터 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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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 활용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한편 중진공은 해외 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 정보, 법률,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비즈니스 지원단'을 월 2회 온·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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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간 2000여개 중소벤처기업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형 스마트워크센터로 개편 및 운영될 예정
[서울=뉴시스]이수정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이 '글로벌비즈니스센터' 활용 기업을 상시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정착과 수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중기부와 중진공은 기존 보육 중심의 수출인큐베이터를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개편·전환해 수출마케팅과 금융·투자, 기술교류, 제품 현지화 등의 기능을 강화한다. 현지 네트워크를 다변화해 기업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난 1998년 미국 시카고 거점을 시작으로 전세계 12개국 2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는 지난해까지 총 5928개사를 지원해 약 93억불의 수출 실적을 달성했다.
올해부터는 기존 300여 곳의 입주기업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연간 2000여개의 중소벤처기업이 해외출장 시 네트워킹과 협업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개방형 스마트워크센터로 개편·운영된다. 해외시장 개척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3일부터 온라인 예약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중진공은 해외 진출 초기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시장 정보, 법률, 세무·회계 등 무료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비즈니스 지원단'을 월 2회 온·오프라인으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전국 33개 중진공 지역본·지부에서 발굴한 거점별 진출 희망 기업을 글로벌비즈니스센터와 연결해 화상상담을 진행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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