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개발자 꿈나무 모여라" 중기부, '스마틴 앱+ 챌린지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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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23'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된 경진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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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SK플래닛과 청소년 어플리케이션(앱) 개발 경진대회 '스마틴 앱+ 챌린지 2023'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틴 앱+ 챌린지는 청소년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보통신 기술(ICT) 분야 개발자를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개최된 경진대회다. 스마틴(smarteen)은 '영리한'(smart)과 '10대'(teenage)가 합쳐진 말로 창의적인 10대 청소년을 가리킨다.
이번 대회는 △미래산업(AI, IoT) △생활정보(생활 분야 전반) 및 △엔터테인먼트(게임 및 fun분야, AR/VR 활용) 등 3개 분야로 나눠 제안서를 접수한다.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행사 및 선배·멘토와의 만남 등 각종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링 외 기업가정신 교육은 별도로 진행된다.
서류 및 본선심사를 통과한 60개 팀은 기업가정신 및 창업기초 등 창업관련 교육·멘토링(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안드로이드, iOS 등 프로젝트 중심의 맞춤형 교육(SK플래닛) 등을 지원받는다.
이후 결선심사를 거쳐 오는 9월에 최종적으로 30개팀이 뽑힐 예정이다. 대상(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팀을 비롯한 30개 수상팀에겐 총 5550만원의 상금과 국내 최대 청소년 기업가정신 축제인 '비즈쿨 페스티벌' 부스 전시 및 창업 인터넷 방송 ‘쫄투’ 출연 등이 후속 지원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스마틴 앱+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이 4차산업 혁명 시대에 맞춰 새롭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전 과정을 배우고 체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기부는 다양한 공공,민간 기관과 창업체험 및 기업가 정신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아이디어팀은 6월11일까지, 개발팀은 5월14일까지 SK플래닛의 'T아카데미 누리집'에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기타 세부내용은 대회 사무국으로 문의 가능하다.
kimyew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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