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중기협동조합 단체표준 인증 전문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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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인증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단체표준 인증제품의 신뢰성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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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표준 인증·시험·검사와 관련 교육·자격취득 비용 지원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의 단체표준 인증 전문성 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단체표준 인증을 수행하고 있는 협동조합이 제품·서비스 등의 표준 충족 여부에 대해 평가하는 적합성평가(교정·인증·시험·검사 등)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직무교육 이수 및 자격취득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협동조합 중 단체표준 인증 협동조합에 재직 중인 임직원이다. 사업공고일 이후 실시하는 적합성평가 관련 교육(고용보험 비환급과정) 이수비용과 자격시험 응시비용에 대해 조합당 최대 125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경우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접수 후 심사를 거쳐 지원여부가 결정되며, 지원통보를 받은 경우 교육이수 및 자격시험 응시 후 관련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협동조합 적합성평가 역량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협동조합의 인증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단체표준 인증제품의 신뢰성 제고와 판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지현 (hamz@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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