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 스포티파이 글로벌 6위…솔로 데뷔 청신호

김명상 2023. 4. 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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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음반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첫 시작을 알렸다.

지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꽃'은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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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
지난달 31일 하루 스트리밍 횟수가 467만

[이데일리 김명상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음반이 좋은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솔로 데뷔의 첫 시작을 알렸다.

블랙핑크 지수 (YG엔터테인먼트 제공)
지수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첫 솔로 음반 타이틀곡 ‘꽃’은 글로벌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데일리 톱 송 글로벌 차트’ 6위에 올랐다.

이날 스트리밍 횟수는 467만, 개설 하루 만에 끌어 모은 아티스트 페이지 팔로워 수는 33만 명 이상으로 모두 K팝 여자 솔로 아티스트 최고 기록에 해당한다.

스포티파이는 184개국 4억 명 이상이 이용하는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이며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집계에 반영되는 주요 플랫폼 중 하나다. 지수를 향한 글로벌 음악 팬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향후 성적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외신들도 지수의 솔로 데뷔에 호평을 쏟아냈다. 영국의 주요 음악 전문 매거진 NME(New Musical Express)는 “‘꽃(FLOWER)’의 가사 첫 줄만 보아도 지수가 솔로로서 자신을 명확하게 표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시적이고 아름다운 은유로 가득하지만 곡의 주제를 리스너들에게 확실히 전달한다”고 전했다.

또한 빌보드는 “지수는 이번 앨범을 통해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을 확실히 증명했다”고, 롤링스톤은 “‘꽃(FLOWER)’을 시작으로 전 세계가 지수의 향후 행보에 주목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한편 지수는 지난 3월 31일 첫 솔로 앨범 [ME]를 발표했다. 앨범은 발매 하루 만에 약 87만장이 판매돼 K팝 여성 솔로 최초 ‘밀리언셀러’ 달성이 유력한 상황이다.

김명상 (terr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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