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크로니클`, 프랑스·태국서 4주 연속 최상위권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소환형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 프랑스와 태국에서 매출 톱10을 유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크로니클'은 글로벌 출시 4주차에 들어선 지난달 30일 전주에 이어 PC게임 플랫폼 스팀에서 프랑스 매출 1위를 지켰다. 프랑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도 게임 매출 순위 4위에 오른 이후 10위권 안에들고 있다.

태국에서도 4주 연속 최상위권 자리를 차지했다. 글로벌 출시 첫 주에 스팀 전체 게임 매출 1위,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매출 비중 면에서도 태국과 프랑스는 높은 수익을 거두는 지역 중 하나로 꼽힌다. 일 평균 매출은 꾸준히 1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글로벌 흥행을 장기적으로 이어가고 '크로니클'을 컴투스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글로벌 게임으로 성장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