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국내영업 총괄에 ‘GM 출신’ 황재섭 전무 영입

장우진 2023. 4. 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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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황재섭 전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황 전무는 대우차 스페인, 상하이지엠, 한국GM 해외영업본부 중국팀 팀장, 한국GM 국내영업 서부총괄본부 본부장, 캐딜락코리아 대표 대행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동안 영업 전문가로 경험했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황 전무의 영입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도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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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섭 르노코리아자동차 전무. 르노코리아 제공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영업 조직을 총괄할 새로운 임원으로 황재섭 전무를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황 전무는 대우차 스페인, 상하이지엠, 한국GM 해외영업본부 중국팀 팀장, 한국GM 국내영업 서부총괄본부 본부장, 캐딜락코리아 대표 대행 등을 역임하며 자동차 업계에서 30년 동안 영업 전문가로 경험했다. 회사는 영업 현장 중심의 판매 전략을 펼치며 일선 담당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형성해 왔다고 평가했다.

르노코리아는 최근 새로운 외관 디자인에 내장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QM6 출시와 더불어 내년 하이브리드 중형 SUV 신차 출시 준비까지 내수 시장 재도약을 위한 기반 작업을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 관계자는 "황 전무의 영입을 통해 영업 조직을 재정비하고 영업 일선에도 고객 만족과 실적 제고를 위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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