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탑승률 50% 미만 여수노선 중단

최훈 2023. 4. 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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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과 여수공항을 연결하는 하늘길이 전면 중단됐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고 있는 플라이강원은 국제노선 강화 차원에서 지난 26일 하계스케줄부터 양양~여수노선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이번에 양양-여수노선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국내선은 제주 노선만, 국제선은 종전대로 일본 나리타,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대만 타이베이 등 5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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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이강원 항공기.[플라이강원 제공]

양양과 여수공항을 연결하는 하늘길이 전면 중단됐다.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고 있는 플라이강원은 국제노선 강화 차원에서 지난 26일 하계스케줄부터 양양~여수노선 운항을 중단했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은 지난해 2월부터 양양∼여수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운항해 왔다.

제주, 여수 등 국내선 2개 노선을 운항해 온 플라이강원은 제주노선의 경우 평균 80% 이상의 탑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 여수노선은 그동안 50%를 밑돌아 노선 존폐여부가 꾸준히 검토돼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는 플라이강원이 이번에 양양-여수노선 운항을 중단함에 따라 양양국제공항은 현재 국내선은 제주 노선만, 국제선은 종전대로 일본 나리타, 필리핀 클락,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대만 타이베이 등 5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플라이강원 관계자는 “국제선도 일부노선의 경우 매일 운항으로 바뀌면서 탑승률이 다소 떨어진 것이 사실”이라며 “중국노선 취항과 함께 인천공항과 연계해 투트랙으로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훈 choihoo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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