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3일부터 부산항 북항 재개발지역 내 공공시설 전면 개방

차민지 2023. 4. 2.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구역 공공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해수부는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해수부는 또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 일정에 맞춰 3∼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를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구역 일대에서 개최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 북항 1단계재개발사업 현장 [부산항만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차민지 기자 = 해양수산부는 3일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구역 공공시설을 전면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도로(중앙역-국제여객터미널), 공원, 보행데크(부산역-국제여객터미널) 등이 포함됐다.

해수부는 "공공시설 개방으로 인근 충장로 지하차도 건설공사로 인한 교통난이 해소되고 부산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2008년부터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작년 12월 부지와 주요기반시설 조성을 마쳤다.

해수부는 또 국제박람회기구(BIE)의 부산 현지실사 일정에 맞춰 3∼6일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행사'를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구역 일대에서 개최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BIE 실사단에 부산시가 '준비된 도시'라는 메시지가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ac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