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달간 '슈퍼빅세일'…17년째 TV 세계 1위 기념

삼성전자 모델이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삼성스토어 대치점에서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소개하고 있다.(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2일 17년 연속 TV 세계 판매 1위를 기념해 '2023 삼성 TV 슈퍼빅세일'을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4월 한 달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형 Neo QLED TV 신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SC90 시리즈 OLED(올레드) 제품 사전 판매도 함께한다.

삼성전자는 네오(Neo) QLED 신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7만원 상당의 혜택과 삼성 TV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삼성 사운드바를 증정한다. 행사 초기인 10일까지는 최대 34만원 상당의 더블 혜택을 제공한다.

2023년형 Neo QLED 8K 85형 제품 구매 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추가 혜택이 있다. 구매 모델에 따라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혹은 게이밍 모니터 추가 할인 혜택도 증정한다.

5월1일 정식 출시되는 QLED 98형의 사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라이프스타일 TV '더 세리프' 50형 모델과 티빙 프리미엄 12개월 이용권 제공 행사도 진행한다. TV 시장의 초대형 트렌드를 반영해 QLED 98형의 출고가를 1270만원으로 정했다.

같은 기간 SC90 시리즈도 사전판매 특별가로 구매할 수 있다. 77·65·55형의 3가지 사이즈로 5월 정식 출시하며 출고가는 △77형 719만원 △65형 429만원 △55형 259만원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사운드바와 헤드셋, 티빙 프리미엄 6개월 이용권을 제공한다.

황태환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17년 연속 세계 판매 1위 달성에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성전자만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새로운 시청 경험을 더욱 풍성한 혜택과 함께 만나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rma1921k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