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맞수, '탈모 케어 샴푸' 잇따라 출시…기능 특장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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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에 많은 자극을 줄 수 있는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뷰티기업이 동시에 탈모 케어 샴푸 신상품을 출시해 주목된다.
2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각각 지난달 30일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려'를 통해 탈모 샴푸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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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
아모레퍼시픽 '려 루트젠' 각각 출시
[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두피에 많은 자극을 줄 수 있는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 뷰티기업이 동시에 탈모 케어 샴푸 신상품을 출시해 주목된다.
2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은 각각 지난달 30일 기능성 헤어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와 '려'를 통해 탈모 샴푸를 출시했다.
우선 닥터그루트는 '모발 속 밀도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신제품 '밀도케어 티엠(TM)'은 힘없는 모발의 원인이 노화 등으로 인해 단백질과 영양분이 모발에서 빠져나가는 '모발다공현상'에 있다는 점에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
모발 속까지 침투가 가능한 초미세 마이크로단백질을 함유한 제형으로 7회 사용으로 모발 밀도를 채워서 탄력과 힘을 강화한다.
특히 모발에 쫀쫀하게 밀착하는 고농축 타입의 트리트먼트는 단백질 결합 특허 기술로 특허부문 최고 영예인 '지석영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동시에 사용했을 때는 7회 사용으로 모발에 단백질을 532%를 결합시키고, 모발 강도를 단단하게 개선했다.
려는 여성의 탈모에 집중한 '루트젠'을 선보였다. 특히 여성 탈모 3대 고민인 빈약해 보이는 정수리 볼륨과 넓어 보이는 헤어 라인, 가늘고 힘없이 처지는 모발에 주목했다.
여성의 민감한 두피와 긴 모발을 고려해 머리를 감을 때부터 말릴 때까지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자극을 줄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신제품은 샴푸 2종과 트리트먼트, 두피 에센스로 선보이며 상쾌한 베르가못 향과 은은한 라벤더 향을 담았다.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관계자는 "여러 번의 소비자 조사에서 고객들이 큰 스트레스를 받는 시점이 '외출하고 나서 스타일링이나 볼륨이 유지되지 않아서 초라해 보일 때'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모발 속 밀도를 채우고 힘을 기르는 해결책을 담은 닥터그루트 밀도케어TM를 사용하면서 고객들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마음껏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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