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마이프렌즈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신규 서비스 ‘플링크(FLNK)’를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링크는 팬덤(Fandom)과 아티스트를 연결(Link)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플링크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은 실시간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팬덤은 PC와 모바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시청할 수 있다.
비마이프렌즈는 고객사가 플링크를 통해 온라인 팬미팅, 팬사인회와 같은 실시간 이벤트를 쉽고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전문팀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전문팀을 통해 실시간 이벤트 기획부터 고화질 영상 송출 세팅, 모니터링을 포함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실시간 자막도 제공한다
플링크는 이커머스와 다국어 콘텐츠도 갖추고 있다. 팬덤은 전 세계 208개국 대상 이커머스에서 라이브 스트리밍과 연계된 굿즈와 디지털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 플링크에 모이는 팬덤을 위해 아티스트 인터뷰를 포함한 독점 콘텐츠도 다국어로 제공한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플링크를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 창작자가 다양한 방법으로 팬덤과 소통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하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웹 기반 SaaS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를 개발해 팬덤 비즈니스, 이커머스, IP 비즈니스 분야 컨설팅과 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