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부산엑스포 홍보영상 '1800만뷰' 돌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 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실사단 15개 언어로 제작
나라별 맞춤숏폼 만들어
전체 조회수 중 해외 62%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현대자동차그룹은 부산 시민과 함께 만든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 '부산 시민들이 초대합니다(Busan citizens invite you all)' 총 17편이 게시 6일 만인 지난 1일 18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지난달 26일, 부산 시민들이 직접 출연해 15개 BIE 회원국 언어로 부산의 개최 의지와 역량을 소개하는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영상과 각 회원국 언어로만 제작된 1분 분량의 숏폼영상 등 총 17편의 영상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 중 15개 BIE 회원국 언어가 모두 등장하는 글로벌 통합 영상의 조회수는 1330만회를 넘어섰다. 회원국별 숏폼영상 16편의 조회수도 470만회 이상을 기록했다.
총조회수 1800만회 중 해외 조회수는 1120만회로 해외 비중에 무려 62%에 달해 과반을 넘어섰다. 또한 글로벌 통합 영상과 국가별 숏폼영상에 '좋아요'를 누른 개수는 무려 1만500여개에 달했다. 댓글 역시 1800여개가 달렸다.
이번 영상 캠페인을 통해 국내 유치 열기 결집뿐 아니라 해외에 한국의 강력한 개최 의지와 부산의 경쟁을 알리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별로 조회수를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면, 세계박람회 투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인사들이 있는 각국 수도에서 조회수가 가장 많았다. 연령대별 비중은 35~44세(29.3%), 45~54세(27.4%), 25~34세(23.2%) 순으로 나타나 40대가 영상을 가장 많이 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글로벌 영상 캠페인뿐 아니라 광화문광장에 친환경 전시관 운영, 실사단에 G80 EV 등 차량 지원, 서울 주요 지역 유치 기원 초대형 현수막 설치 등 현재 다채로운 유치 홍보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BIE 실사단은 후보국의 유치역량과 준비 수준 등을 심층 평가해 실사 보고서를 작성한다. 여러 평가 항목 중에서도 유치 지원국의 국민적 열기와 지지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사단 보고서는 171개국 BIE 회원국에 회람돼 11월 개최국 투표를 위한 기초자료가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okdol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뱃살인 줄 알고 비만 치료했는데…알고 보니 50㎝ 악성종양
- "의사 싫다"…한가인, 딸 '상위 1%' 교육법 공개하더니 왜?
- 소녀가장 성폭행하다 급사…천벌 받은 인도 남성
- 해리스 "대선 결과 받아들여야…트럼프 정권이양 돕는다"(종합)[트럼프 시대]
- "이자가 1분에 10만원씩"…불법 대부업 덫에 노출된 성매매 여성들
- 비트코인 1억 넘어 어디까지[트럼프 시대]
- 까치발 조세호 "아내 키 180㎝ 아냐 174.5㎝"
- 전남편 공개 저격한 황정음 "아이 모습 나만 본다, 메롱"
- "발리서 밤일한다니"…'이범수와 이혼 소송' 이윤진, 가짜뉴스에 분노
- 부부 강제추행 만연…"언제든 만질 수 있다는 건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