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공공배달앱 '배달모아', 결제금액의 0.5% 마일리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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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4월부터 마일리지 정책을 도입하고 소모임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시스템 변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출시 2년만 가입자수 1만8000명, 누적 주문금액 45억원 상당 매출을 올리며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앱(AP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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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소상공인 공공배달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제천=뉴스1) 조영석 기자 = 충북 제천시는 공공배달앱 '배달모아'가 4월부터 마일리지 정책을 도입하고 소모임 카테고리를 신설하는 등 시스템 변화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배달모아는 중개수수료, 가입비, 광고료가 없어출시 2년만 가입자수 1만8000명, 누적 주문금액 45억원 상당 매출을 올리며 '친소상공인 공공배달플랫폼'으로 자리잡은 앱(APP)이다.
시는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해, 배달(또는 포장) 시 0.5%를 적립해주며 마일리지는 앱 내에서 현금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친구나 지인들과 모임을 결성 후 주문하면 주문금액이 자동 합산되는 '소모임 시스템'도 운영한다.
모임 누적 결제금액 상위 1등부터 3등까지는 매달 시상금도 마일리지로 지급해 '모임 단위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이 가운데 4월 이벤트를 실시해 매주 선착순 1000명에게 2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며 주문금액과 취소율 등을 집계해 우수 가맹업소 1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운영하는 배달모아는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제천화폐 할인(10%) 받을 수 있어 소비자에게도 이점이 많은 배달어플"이라며 "요식업 뿐 아니라 꽃집, 정육, 로컬푸드, 세탁소 등 다양한 업종이 진출한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choys22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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