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행사 대신 농촌 일손돕기…농협괴산군지부 구슬땀

엄기찬 기자 2023. 4. 2.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농협괴산군지부가 춘계체육행사를 대신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힘을 보탰다.

2일 농협괴산군지부에 따르면 군지부 직원들은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모촌마을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체육행사 대신 농업·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모촌마을에서 진행한 일손 돕기 행사에는 군지부 직원 20명이 참여해 꽃따기, 폐비닐 제거, 마을 환경정리 작업 등의 일손을 거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협괴산군지부 직원들이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모촌마을에서 일손돕기 행사를 했다.(농협괴산군지부 제공) / 뉴스1

(괴산=뉴스1) 엄기찬 기자 = 농협괴산군지부가 춘계체육행사를 대신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을 찾아 힘을 보탰다.

2일 농협괴산군지부에 따르면 군지부 직원들은 지난 1일 충북 괴산군 불정면 모촌마을회관에서 열기로 했던 체육행사 대신 농업·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모촌마을에서 진행한 일손 돕기 행사에는 군지부 직원 20명이 참여해 꽃따기, 폐비닐 제거, 마을 환경정리 작업 등의 일손을 거들었다.

김창기 지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의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dam_081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