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비토바, 마이애미오픈 우승…세계랭킹 10위 진입 전망

정세영 기자 2023. 4. 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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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크비토바(12위·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크비토바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7위·카자흐스탄)를 2-0(7-6<16-14> 6-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1년과 2014년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비토바의 개인 통산 30번째 단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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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의 페트라 크비토바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엘레나 리바키나에게 서브를 넣고 있다. AP뉴시스

페트라 크비토바(12위·체코)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마이애미오픈(총상금 880만 달러) 단식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크비토바는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엘레나 리바키나(7위·카자흐스탄)를 2-0(7-6<16-14> 6-2)으로 완파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크비토바는 우승 상금 126만2220달러(약 16억5000만 원)를 챙겼다. 2011년과 2014년 윔블던에서 우승을 차지한 크비토바의 개인 통산 30번째 단식 정상.

1990년생 크비토바는 이번 우승으로 다음 주 세계 랭킹 10위로 순위가 오를 전망이다. 크비토바가 ‘톱10’에 들어가는 것은 2021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이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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