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교육지원청, 지역탐방 프로그램 ‘다락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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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이번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락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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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 교육하기 위해 상호협력
[이데일리 김형환 기자]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이 이번달부터 오는 8월까지 학생의 학습경험 확장과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탐방 프로그램 ‘북부 다락방’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북부교육지원청은 다락방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서울역사박물관과 지난달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의 역사·전통문화를 교육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다락방과 함께하는 기관은 서울역사박물관·도봉문화재단 소속 5개 기관·예술공간 채움·마을극장 흰고무신·문화공간 가치·SAM&(과학·우주·예술·수학&)노원수학문화관·노원천문우주과학관·서울시립과학관·시립노원청소년미래진로센터·시립북서울미술관 5개 기관 등 총 25개 기관이다.
다락방은 오는 4월 서울 역사 탐방대를 시작으로 오는 5월 인문학 프로그램 ‘북부 도시·락(樂)’, 6월 예술 프로그램 ‘북부 예술·락(樂)’, 7월 스탬프 투어 ‘북부 SAM& 에듀투어’까지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내실있게 진행된다.
백해룡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다락방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지역사회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환 (hwan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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